[영양정보] 비트 효능 부작용 운동을 한다면 꼭 섭취

비트 뿌리 주스는 운동하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효과가 입증되어 있는 굉장히 좋은 성분을 가진 보충제라고 볼 수 있다.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탓에 누구든 챙겨 먹으면 굉장히 좋다. 하지만 비트도 적정한 권장량이 있다는 점.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보자.

 

비트

비트

뿌리채소, 외국에서는 아주 흔하며 특유의 식감으로 사랑받는다. 현재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ABC주스라고 해서 사과, 비트, 당근을 적정 비율로 갈아 만든 주스가 각광받았다. 

 

비트 섭취 메커니즘

비트의 질산염은 섭취 후 몸에서 산화질소로 바뀌게 되는데, 혈관 확장 및 혈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산화질소는 많은 운동 보충제에 혈관 확장과 펌핑을 위한 보조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 

 

비트 효능

건강에 대한 이점을 간단하게 다루고 주로 운동 효과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비트는 빈혈, 눈, 혈관 건강, 해독, 신장, 장에 좋다. 몸속의 염증과 발암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으며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한다. 

 

아래에서 운동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1. 피로도 감소 :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있다. 짧은 기간의 섭취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결과와 2주 이상 장기적인 섭취에는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 등이 있다. 더욱 많은 결과들을 보아야 하겠지만 장기적인 섭취는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운동 퍼포먼스 증가 : 체내 생성된 산화질소가 혈관 확장을 유도한다. 이것은 근섬유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수축, 이완 능력을 향상해 고강도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지구력 관련 종목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자신이 비트에 부작용이 없다면 꼭 섭취하길 권한다. 운동인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없이 좋은 채소다.

 

비트 부작용

운동과 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비트에 부작용은 없을까? 대체적으로 안전하고 검증된 채소이지만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

• 혈압약을 먹고 있다면 주의 필요
• 신장, 담낭에 문제가 있다면 주의 필요
• 과다 섭취 시 배탈, 속 쓰림 등의 부작용 유발

하루 적정 섭취량은 한국 식품 영양학괴에서 350g으로 권장한다. 약 반개~한 개 정도의 양이다. 비트 즙의 경우 2팩을 초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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